<8뉴스>
<앵커>
푹푹 찌는 무더위가 다음 주까지도 계속된다는 예보입니다. 장맛비라도 좀 내려서 이 열기를 식혀줬으면 좋겠지만, 이마저도 좀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0일)도 영덕의 기온이 36.7도, 대구는 35.9도까지 올라가는 등 일주일째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밤 자정을 기해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는 해제되겠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도 대구의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3도, 서울도 30도가 예상되는 등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밤사이 열대야 현상도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쯤에나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현식/기상청 통보관 : 중국 중부지방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하게 버티고 있어,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16일경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남부지방은 다음 주 내내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이달 하순부터는 폭염 중간 중간에 국지적인 집중호우도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올 여름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국지성 집중호우의 가능성도 높겠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안전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