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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쇠고기 시식 사진 연출' 관련자 징계

중앙일보는 미국산 쇠고기 시식 사진의 연출과 관련, 징계위원회를 열어 편집국장과 담당 데스크, 관련 기자 등 5명에 대해 책임에 따라 '감봉'과 '경고' 조치했다고 10일자 지면을 통해 밝혔다.

중앙일보 관계자는 "8일자 신문에 게재한 사과문의 경우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가 완벽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취한 임시 조치였다"면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된 만큼 이를 토대로 최종 징계 수위를 정하고 독자께 자세한 경위설명과 함께 다시 한번 사과를 구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앞서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고를 통해 지난 5일자 9면에 실린 '미국산 쇠고기 1인분에 1700원' 기사에 연출된 사진이 실리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공개 사과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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