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성장을 돕는 신발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에스엠코리아는 발목부위의 성장점을 자극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신발인 '키짱'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신발의 바닥에 장착된 '압전소자'가 보행시 가해지는 힘으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복사뼈 뒤쪽 부위의 '곤륜(崑崙)'이라는 성장점에 전기자극을 줘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도록 했다.
평균 나이 15세의 남녀아동 6명을 대상으로 일반 신발과 성장신발을 신겨 시속 5㎞로 1시간 걷게 한 후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성장신발을 신었을 때가 일반 신발보다 성장호르몬이 116% 더 많이 분비됐다고 에스엠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흰색, 검은색, 핑크색 세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9만8천원이다.
에스엠코리아는 일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나서고 9월에 중.고등학생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스엠코리아는 일본, 미국, 중국, 노르웨이 등과 40여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내수.수출을 포함해 매출이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스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대리점을 100개 정도 개설하고 주요 백화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라며 "중국의 경우는 현지 법인을 설립해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