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심야 술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이틀전 새벽 서울 잠원동의 한 술집에 들어가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는 등 최근 열흘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 일대 심야 술집을 돌며 7명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말 경기 군포의 한 주점에서 술값을 요구하는 여주인 40살 고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는데, 고 씨가 숨진 것으로 착각하고 자포자기 상태에서 계속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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