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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째 급락…배럴당 136달러대 후퇴

국제유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배럴당 136달러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5.33달러 떨어진 배럴당 136.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하락폭은 지난 3월 19일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지난 3일 배럴당 145.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번 주 들어 이틀간의 거래에서 9달러 넘게 급락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5.37달러 떨어진 배럴당 136.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의 경기 악화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예상 등이 반영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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