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인 폭염이 일주일 가깝게 이어지면서, 오늘(9일) 새벽 서울·경기 지방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 금요일 잠시 주춤하겠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특보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 이어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도 오늘 새벽 5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남부내륙에는 폭염경보가,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다만 밤사이 열기가 빠져나가면서 대구 등 일부 영남 내륙에만 열대야가 나타을 뿐 열대야 지역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 34도, 대전과 서울은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모레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주말부터는 더운 날씨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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