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7일) 개막된 G8 정상회담에서 주요 선진 8개 나라 정상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식량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은 지구 온난화 대책과 원유, 식량위기 같은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첫날 회의에서 G8 정상들은 식량가격 급등이 사회 불안으로 이어지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식량 지원과 함께 농업 생산 증대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후쿠다 일본 총리는 11억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식량 지원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고든 브라운/영국총리 : 이제 사람들은 식량가격 급등이 전세계적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 문제에는 전 지구적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회의 둘째 날인 오늘은 지구 온난화 대책과 원유, 식량위기, 그리고 북한 핵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G8 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인 지구 온난화 대책의 경우 오는 2050년까지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이런 장기 목표의 달성은 미국과 중국, 인도 같은 온실가스 주요 배출국의 참가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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