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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개각의 폭과 시기를 고민해 온 청와대가 오늘(7일) 오후 소폭의 개각을 단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교체되는 장관은 정운천 농식품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김도연 교육과학부 장관 등 모두 3명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승수 총리와 한나라당 등에서 교체론을 제기해 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팀은 유임시키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비서진이 전부 교체된만큼 국정의 연속성을 위해 소폭 개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농식품장관 후임에는 이명수 전 농림부차관과 홍문표 전 의원, 윤석원 중앙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 장관엔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엔 안병만 대통령자문 미래기획위원장과 황우여, 이군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또 공석인 감사원장에 김황식 대법관을 내정 발표하고, 김덕룡 전 의원을 정치특보로 내정하는 등 청와대 특보단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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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외환시장 안정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환율 안정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함께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그동안에도 정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매도 개입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불균형이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외환보유고를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을 위한 충분한 외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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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을 당분간 봉쇄할 방침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는 현행 집시법 규정상  원칙적으로 불법이라며, 불법 집회에 대해서는 즉시 강제권을 발동해 원천봉쇄나 강제해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희 서울경찰청장도 서울광장에 설치된 전경버스 차벽을 당분간 유지하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집회도 봉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청장은 그러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광우병 대책회의 지도부가 피신하고 있는 조계사에 대해서는 종교시설임을 감안해, 공권력 투입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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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오늘 오후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촛불집회의 향후 진로를 결정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두 달 넘게 이어진 촛불집회의 관심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비롯해 투쟁계획 전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촛불집회와 연대해 시국법회와 기도회를 준비했던 원불교를 비롯한 종교계는 잠시 일정을 미루고, 대책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입장변화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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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박5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G8 정상회의 참석 차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전 7시3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특별기편으로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취임 이후 1년 반만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반 총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승수 국무총리와 유명환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나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역할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던 미국의 한 남성이 의자에 풍선을 매단 채 9시간에 걸친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자신의 부인을 업고 달리는 이색 경주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폭염특보가 경기도와 충청, 전북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치솟겠고 전주는 33도, 강릉과 대전 32도, 서울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진 뒤 금요일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지방은 구름이 많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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