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은 오늘(6일)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정세균 후보에 맞선 정대철, 추미애 두 후보의 막판 단일화를 대의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변수입니다.
보도에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오후 한시 반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엽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통합민주신당과 옛 민주당의 합당 이후 첫 전당대회인만큼 사실상 창당대회 성격으로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갈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당대표를 놓고는 정대철, 추미애, 정세균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대철/민주당 대표: 진짜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국민과 민주당 당원, 대의원 여러분을 안심시켜 드리겠습니다.]
[추미애/민주당 대표 후보 :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민의 힘을 믿고 지도해내는 그런 야당을 만들겠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후보 :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힘있는 지도부를 만들어 주십시오. 이 나라의 민주주의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정세균 후보측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확보해 무난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반면 정대철, 추미애 후보 진영은 단일화를 통해 2차 투표에서 역전승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 후보 단일화 바람이 최대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모두 9명이 출마해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1인 2표제로 치러지는 최고위원 경선의 경우 현장 연설에 따른 두번째 표심의 향방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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