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시장의 급팽창과 더불어 매년 증가세를 보였던 해외 미술품 반입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해지고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 고가의 작품을 수집하는 수집가들이 늘어나고 미술품이 투자대상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국내 반입 미술품은 매년 급신장세를 보여왔습니다.
회화 등 그림류의 경우 2000년에는 통관액이 891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004년에는 5천 612만 달러로 5천만 달러를 넘었고 2007년에는 반입액이 6억 2천 8백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 그림과 판화, 조각 작품 등 미술품의 통관규모는 1억 9천 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 천 6백만 달러보다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관세청 통관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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