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삿포로시 등에서 열리는 농업 관련 국제대회에 참가하려던 농민단체 회원 등 한국인 19명이 일본 당국으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오후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 뒤 입국관리국의 입국 심사 과정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뒤 관계 시설에 억류됐습니다.
이들이 참가하려던 국제대회는 G8 정상회의가 추진하는 무역자유화나 경제의 글로벌화가 소규모 농가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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