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나 앙드레 김이 공군 조종사들이 맬 빨간 마후라를 새로 디자인해 전달했습니다.
앙드레 김은 3일 공군 '조종사의 날' 선포식에 참석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공군에 헌정했습니다.
이 마후라는 길이 146cm에 폭 35cm의 스카프로, 종전보다 훨씬 화려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빨간 마후라를 다시 만들게 된 것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건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본부는 전투기 조종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빨간 마후라를 다시 만들기로 하고 앙드레 김에게 디자인을 부탁했는데, 앙드레 김이 이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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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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