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2년동안 한나라당을 이끌 새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전당대회가 지금 이시간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병일 기자! (네,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입니다) 오늘 이시간 개표가 완료됐습니까?
<기자>
네, 현재 개표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투표가 다소 일정보다 지체됐기 때문입니다.
투표가 끝나고 모두 개표까지 완료되고 나면, 잠시 뒤면 박헌기 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오늘 경선은 대의원들의 선거가 70% 그리고 일반 여론결과가 30%반영됩니다.
각 대의원들은 1명당 2표씩의 투표하게 되며, 여론조사 역시 1인 2표제가 적용됩니다.
개표 결과는 먼저 대의원 투표 결과가 기호순으로 발표된 뒤, 이어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가 발표됨으로써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확정되게 됩니다.
오늘 경선에 출마한 6명의 후보 가운데 박순자 후보는 여성몫으로 이미 당선이 확정된 상태며, 나머지 5명의 후보 가운데, 최다 득표자가 대표가 되고, 이어서 득표순대로 3명은 최고위원이 됩니다.
친이계인 박희태 후보와 무계파인 정몽준 후보 그리고 친박계인 허태열 후보의 3각 대결이 관심인데요.
투표에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박희태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오누이처럼 손잡고 국정에 임하는 화합을 이뤄내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지금 한나라당이 지금 제갈길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다면서 죽기를 각오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그 일을 맡겠다고 말했습니다.
허태열 후보는 민심의 바다에서 항상 깨어있는 불침번이 되어 이 대통령과 정부가 옳은 길을 가도록 인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한나라당 전당대회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했는데요.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나라당의 집권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세우라는 역사의 부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이 년동안 이끌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가 선출되게 됩니다.
잠시 뒤 발표가 될텐데요.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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