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이 핵개발에 필요한 진공 펌프 같은 핵심 부품을 북한에 우회수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도쿄에서 김현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일제 핵심 부품을 대만의 무역회사를 통해 수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 경찰이 밝혔습니다.
문제의 대만 무역회사는 북한이 운영하는 남천강 무역으로 연변의 핵시설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일본 경찰은 전했습니다.
남천강 무역은 또 핵관련 시설에 전용 가능한 기기를 독일 기업으로부터 사들여 이를 시리아에도 수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전직 외교관을 통해 이 회사를 관리했으며 대량 파괴 무기의 부품 조달도 함께 진행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은 일본 경찰이 핵개발에 필요한 진공 펌프 같은 핵심 부품 8점을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수출한 나카노 코포레이션사의 사장을 체포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일제 진공펌프는 지난해 연변의 플루토늄 재처리시설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