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은 강화도 모녀 피살사건 속보입니다. 경찰은 살해된 윤복희 씨가 돈을 찾을 때 같이 왔던 남자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윤 씨 모녀는 목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윤 씨 모녀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사망한 지 오래돼 외상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윤 씨의 혀 안쪽 뼈가 골절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일단 윤 씨가 목 졸려 숨졌고 딸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윤 씨 모녀가 함께 차를 타고 간 2,30대 남성 2명에게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몽타주 작성을 위해 이들을 본 은행 직원을 상대로 2차 최면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손청룡/강화경찰서 수사과장 : 그 인상착의를 저희가 확정하기 위해서 직원분들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5월 중순에 20대 남자 2명이 윤 씨 집을 찾아 와 윤 씨 모녀와 함께 차를 타고 나가는 걸 봤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인상착의를 비교해 용의자들과 동일 인물인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특히 윤 씨가 실종된 이튿날 오전 윤 씨와 평소 아는 사이인 50대 여성이 은행 측에 전화를 걸어 윤 씨 예금에서 얼마가 빠져나갔는지를 물어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은행에 전화를 건 여성이 돈을 인출할 때 윤 씨와 동행했던 남자들을 알고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