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특사가 베이징에서 대화를 시작했다고 티베트 망명정부의 한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측은 달라이 라마의 특사와 2일까지 이틀간 협상을 갖고 티베트 해결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측간 대화는 지난 3월 라싸 유혈 시위사태 이후 두번째이며 지난 2002년부터 7번째지만 협상에서 진전된 것은 없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협상 시작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대화는 중요한 시기에 열린다며 달라이 라마는 특사들에게 이번 협상에서 확실한 진전이 이룩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그러나 달라이 라마측과의 접촉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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