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강화도에서 실종됐던 어머니 47살 윤 모 씨와 16살 김 모 양이 오늘(1일)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강화군 하점면 방죽길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도중 모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와 김 양은 현금 1억 원을 인출한 뒤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은 지난달 27일부터 실종된 모녀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이 담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개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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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3.9%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말 전망치인 4.4%보다 0.5% 포인트나 하락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고유가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경기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상반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9%보다 높은 5.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올 한해 전체 성장률은 지난해 말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춘 4.6%로 수정했습니다.
올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예상치보다 2.1%포인트 높은 5.2%에 이르러 연간으로는 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상승세를 멈추지 않는 국제유가와 큰 폭으로 오른 원·달러 환율이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올해 경상수지 적자폭은 당초 예상치의 3배인 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취업자수 증가폭은 당초 예상했던 연평균 30만 명보다 11만 명이 줄어든 19만 명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업률은 비경제 활동인구의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와 같은 3.2%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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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정 정상화를 위해 18대 국회 개원 직후 쇠고기 문제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적극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쟁점이 돼온 가축법 개정안도 국제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을 오늘 잇따라 방문해 등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나라당은 단독등원은 하지 않겠지만, 일부 정당만 등원하지 않는 것은 단독 등원이 아닌 여야가 합의한 개원이라는 입장입니다.
한나라당은 또 쇠고기 후속 법안과 고유가 대책 등을 논의할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오늘안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여전히 국회 조기등원에 반대한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촛불집회에 참석한 소속 의원들이 잇따라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 지휘부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의원 폭행 논란에 대해 한나라당 측이 불법행위 운운하며 경찰을 두둔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또 한나라당의 7월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서는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한·미 FTA 비준안 등에 대한 졸속 처리에는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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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해 시내 버스 운행을 하루 379회 늘리고, 지하철도 추가 편성해 대중교통 수송능력을 15만 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7백80개 주요 노선에 예비 차량 1백여 대를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 혼잡노선에는 버스를 집중 배차했습니다.
지하철은 2호선 신도림에서 삼성역 구간에 출근 시간대 전동차를 2편성 추가 배치하고, 다른 구간에도 비상대기 전동차를 16편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15만 명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2천2백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고유가의 여파로 시내 주요도로 교통량은 3%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 이용객은 버스와 지하철이 1.6%, 국철이 5%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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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앞으로 뉴스 취사 선택과 노출을 중단합니다.
네이버는 오늘 서울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중 네이버가 초기 화면에서 보여주던 뉴스박스의 편집을 중단하는 등 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언론사에 뉴스박스 영역을 개방하는 동시에, 언론사별 뉴스 서비스를 개편해 기존에 네이버가 편집하던 뉴스박스를 대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동물원의 동물들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은 아름다운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는 소식인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충청과 영남지방에도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20에서 50mm로 많겠고, 서울·경기와 충청, 강원영서는 10에서 40mm, 강원영동은 5에서 2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남부지방에는 다소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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