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의 산불이 10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주와 콜로라도주 등 서부 다른 주에서도 초대형 산불이 잇따라 번지고 있습니다.
연방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의 산불은 지난달 20일 마른 번개가 내리치며 시작한 것이 1,000여 곳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산불이 200헥타아르 이상을 태우면서 주 북부에 위치한 마을 '피닉스'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남부 디어필드 지역에서 280헥타아르를 태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6개 소방 지구대가 동원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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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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