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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뽕나무 열매 '오디', 항암물질의 보고"

까만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

동의보감에서도 그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 오디!

이 오디가 항암물질의 보고라는 사실이 최근 한 연구로 입증됐습니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오디의 건강기능성 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항암, 항염증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 100g당 78mg이나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복 박사/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 일반적으로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 포도와 땅콩과 비교했을 때 각각 156배, 780배 이상 높은 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레스베라트롤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데다, 오디속에 존재하는 당분은 설탕이 아닌 과당과 포도당이기 때문에 당뇨환자들까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오디에는 오디의 검붉은 색깔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요.

이것 역시 레스베라트롤처럼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당뇨병성 망막장애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오디씨에 풍부한 리놀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떨어뜨립니다.

오디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수분이 많이 보관이 어려운데요.

따라서 냉동을 해두고 먹거나 엑기스, 잼, 차 등으로 가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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