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짜 학위 산업이 번창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가짜 학위를 판매하다 수사당국에 적발된 한 부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른바 '학위 공장'에 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99년부터 6년 동안 세계 130여 개국의 사람들에게 만 개가 넘는 가짜 학위를 팔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통해 이 부부는 우리돈 70억 원을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미국내 가짜 학위 업체의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연간 10만 개에서 20만 개의 가짜 학위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욕타임스지는 테러 용의자들이 이런 가짜 학위를 이용해 미국 비자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국가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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