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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바마-힐러리, 앙금 털고 첫 공동유세

<8뉴스>

<앵커>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오바마와 힐러리가 나란히 손을 잡고 처음으로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워싱턴을 출발한 오바마 후보와 힐러리 의원.

'화합'이라는 뜻을 가진 뉴햄프셔의 소도시 '유너티'를 첫 합동유세 장소로 택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미국의 차기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합니다.]

오바마는 경선과정에서 힐러리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버락 오바마/민주당 대선후보 : 앞으로 민주당과 미국이 클린턴 부부를 얼마나 필요로 할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한때 경쟁상대였지만 대선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은 두 사람에게 민주당 지지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9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5만명의 군중이 모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맞서 투쟁해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그의 에이즈 자선 재단 기금 모금 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넬슨 만델라/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 우리의 노력은 모든 사람의 자유를 위한 겁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질병과 가난, 억압이 있는 곳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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