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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끝내고 경제 살리자"…국면전환 안간힘

<앵커>

장관 고시가 이뤄진 것을 계기로 정부는 국면전환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 쇠고기 문제를 마무리 짓고 경제살리기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쇠고기 고시에 맞춰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한 이명박 대통령은 고시를 미루면 국제적인 신뢰를 잃고 협상결과도 물거품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만큼 이제 쇠고기 문제를 마무리 짓고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한승수 총리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계속되는 촛불시위로 경제불안이 커지고 대외신인도에 금이 가고 있다면서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불법 시위에 대해선 엄정한 법집행을 강조했습니다.

[한승수/국무총리 : 정부는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국민의 편에 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폭력과 불법이 난무하는 것을 어느 국민이 용납하겠습니까?]

정부는 어제 고시를 계기로 쇠고기 정국이 마무리되길 기대하면서 미뤄놓았던 국정과제 추진을 서두를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일본의 공공개혁을 주도했던 다케나카 게이오대 교수를 만난 자리에서 당장 어렵다고 개혁을 미루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기업 개혁과 관련해 순서를 정해 공기업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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