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노총, 감만부두 봉쇄…"쇠고기 반출 안된다"

<앵커>

지난 10월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돼 있는 부산 감만항에서도 항의 농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도 많은 병력을 배치해 놓고 있어 자칫 충돌이 우려됩니다.

송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산 쇠고기 3천3백여 톤이 보관돼있는 부산항 감만부두 정문앞 입니다.

이 시각 현재 항의농성을 벌이는 민주노총 및 광우병 부산시국회의 소속 회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이 대치해 있습니다.

소속회원 1백여 명은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항의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소속회원들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고시 관보게재 철회, 평화적 집회보장을 외치며 감만부두로 진출을 시도 했습니다.

경찰은 14개 중대를 감만부두 주위에 배치해 농성회원들의 부두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미국산 쇠고기 운반차량으로 추정되는 냉동 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막는 등 실력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운송 저지 등 실력행사에 나서면 즉각 경력을 투입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직 큰 충돌은 없지만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6일) 오후 5시 이곳 감만부두 정문 앞에서 부두 봉쇄 및 운송저지를 위한 항의집회를 갖기로 해 충돌이 우려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