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인형뽑기 게임기에 돌을 던져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에 있는 한 오락실 앞에 설치된 인형뽑기 게임기에 돌을 던져 게임기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1시간 동안 4만 원어치나 했는데 인형 1개도 뽑지 못해 화가 났다"며 "처음엔 주먹으로 게임기를 때렸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돌을 던져야 깨진다'고 부추겨 주위에 있던 돌을 집어 던졌다"고 진술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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