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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미 쇠고기 출하저지…경찰 "엄격조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장관고시가 예고된 가운데 민주노총은 25일 밤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보관하고 있는 냉동창고에 대한 정문봉쇄 등 출하저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노총은 "당장 25일 밤부터 용인 강동창고 등 대형창고를 중심으로 조합원을 집결시켜 출하저지 투쟁에 나설 방침"이라며 "25일 저녁 8시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냉동창고의 물류운송을 방해하거나 창고 진입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시위를 벌이면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현장에서 엄격하게 조치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돌발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창고 주변을 주시하는 한편, 민노총 조합원들이 창고 주변으로 집결할 움직임이 보이면 바로 병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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