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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고풍스러운 멋 '새장'

베란다에 걸린 대나무 새장.

새장 안으로 새가 앉을 수 있는 막대가 보이는데요.

하지만 새는 보이지 않죠.

납작한 원통형 모양의 대나무 새장이 정원의 나뭇가지에 걸렸는데요.

역시 인테리어용 빈 새장입니다.

[손현주/인테리어소품 매장 관계자 : 요즘에는 새장을 새를 키우기보다는 집안을 꾸미기 위해서 찾으시는 분들이 더 많으세요.]

새장을 베란다나 정원에 걸어두기도 하지만 이렇게 간단히 거실 장식장 위에 올려 놓기도 합니다.

새를 키울 때는 철제 새장을 주로 쓰지만 인테리어용 새장으로는 가볍고 다루기가 쉬운 나무로 만든 것이 많은데요.

나뭇가지에 걸 수 있는 고리에서부터 바닥까지 무척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검은 새장은 장미나무로 만들어졌고, 작은 문이 달려 인형의 집 느낌을 주는 이 사각의 흰색 새장은 자작나무로 이뤄졌습니다.

새장의 크기도 여러 가지인데요.

큰 구관조도 충분히 들어갈만한 커다란 새장과 어디에나 가볍게 걸 수 있는 미니 새장도 등장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이런 새장 안에 다른 작은 소품을 넣어서 장식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새장 안에 초를 넣어서 촛대로 사용하거나, 이렇게 화분을 넣어서 기르면 새장을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장 안에 화분을 둘 경우 줄기가 뻗어 자라는 아이비와 같은 식물을 사용하면 또 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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