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한 불황 속에 기아자동차는 최근 소형차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량이 30만 대를 넘었고 올해는 3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보다 미국 시장에서 연간 3만 대 이상 더 많이 팔고 있습니다.
미주본부 개설은 미국 시장을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뜻입니다.
[안병모/기아차 미국법인 사장 : 기아차 미국법인의 투자는 총체적으로 미국시장 안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내년말 조지아주 공장 완공을 앞두고 디자인센터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미국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피터 슈라이어/디자이너 : 자동차 구매의 첫째 기준이 디자인입니다. 사람들은 성능보다는 느낌에 따라 차를 구매합니다.]
오늘 행사에는 조지아주 투자청장과 캘리포니아 주정부 국무장관 등 각 주 정부 관계자도 다수 참석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없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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