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원룸에서 국내 유명 치킨 가맹점 중역인 이모(49)씨가 가스 밸브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진 채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119로 신고한 이 씨의 부하 직원(34)은 "이 씨가 출근 시각이 지났는데도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원룸으로 찾아가보니 문이 잠겨져 있고 인기척도 없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씨의 원룸 바닥에서는 '가족과 회사에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실적 부담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 등을 토대로 이 씨의 유족과 직장 동료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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