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시청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하나 둘씩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개장한 양재천 야외 수영장입니다.
성인과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3가지 시설이 갖춰져 있고 최대 2천 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와 터널 분수 등 민간업체 시설에 못지 않는 시설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요금은 성인 1만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서초구 주민은 50%를 할인해줍니다.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성내천 물놀이장은 지난 13일 개장했으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뚝섬과 광나루, 여의도와 망원, 잠원과 잠실에 있는 한강 시민공원 야외수영장 6곳도 오는 28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여름 불청객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각 자치구들이 앞다퉈 기발한 방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막살충소독입니다.
등유와 살충제 혼합액을 연기로 내뿜어서 모기 성충을 잡는 방식인데, 위해성 논란이 있어 주민들이 기피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는 올해 처음으로 연막살충소독을 하지 않고 모기 유충을 박멸하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환경친화적이며 급성독성치가 소금보다 안전하다는 아베이트라는 약제를 화장실 변기에 부어넣는 겁니다.
광진구는 약물이 변기에서 정화조 안으로 흘러들어가 모기류 유충만 골라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의 지하나 옥상에 있는 정화조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던 기존 방식보다 간단하다는 겁니다.
[조현식/광진구청 방역팀장 : 대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다세대주택 같은 곳에서 한 곳에만 변기에만 투입을 함으로 인해서 작업효율도 인상되고 예산이 절감되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도입하면 작업시간과 인력, 경비 등 연간 2천 4백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광진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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