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서 여성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서모(46)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21일 새벽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열린 촛불시위에 참여해 서울청 여경기동대 소속 모 경감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 씨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전과가 16차례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같은 날 연행한 나머지 시위자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형법상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22일 오전 연행한 12명의 시위자에 대해서는 23일까지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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