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미다스의 손' LG그룹 방계 3세 구본호 씨 구속

<8뉴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LG 그룹 방계 3세로 코스닥 시장의 미다스 손으로 불린 레드캡투어 대주주 구본호 씨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006년 레드캡투어의 전신인 미디어 솔루션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재미교포 무기 중개상인 조풍언 씨의 자금을 이용해 외국법인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처럼 꾸며서 주가를 띄운 뒤 주식을 팔아 165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