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간 쇠고기 추가협상을 마치고 김종훈 본부장이 오늘(21일) 새벽에 귀국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협상결과를 공식 발표합니다.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워싱턴에서 일주일간의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을 마치고 김종훈 본부장이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김종훈/통상교섭본부장 : (재협상 수준은?) 제가 이따가 발표를 드릴게요. 지금은 노코멘트입니다.]
협상 중단과 재개가 일곱차례 반복됐던 까다로운 협상 과정이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종훈/통상교섭본부장 : 미국측도 업계에서 관심 있고 하니까 미국 입장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었죠.]
한미 양국은 30개월 미만의 쇠고기만 한국에 수출되도록 미국 농무부의 '품질시스템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보증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가협상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한 뒤 총리주재 관계부처 장관회의와 고위 당정회의를 거쳐 오늘 오후 4시에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합니다.
정부는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발표에 이어 이르면 다음주 중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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