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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운송료 협상 전격 타결…19%인상키로

<앵커>

총파업 7일 만에 화물연대가 파업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운송료 협상이 일괄타결됐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와 전국 14개 대형 운송사들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는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 간의 운송료 협상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는 이에따라 7일만에 파업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김달식/화물연대 본부장 : 국가 동력을 유지해 온 화물노동자의 자부심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파업투쟁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양측은 컨테이너 화물 운송료를 19%, 단거리 셔틀운송료는 10%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쟁점이었던 표준운임제는 다음달 화물운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친 뒤 내년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앞으로 개별 사업장별로 운송료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춘선/국토해양부 항만물류실장 : 전국적인 집단운송거부 철회사항이 있으면서 아마 빠른속도로 개별 사업장에서도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부산지역 운송료 협상이 타결될때까지 업무 복귀를 거부하는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여전히 운송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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