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위관급 장교들이 벌인 400억 원대 금융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A아파트 이모(26) 중위의 집에서 이 중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이 중위의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및 군 수사 당국은 이 중위가 최근 금융사기 사건 피의자 박모(25) 중위에게 6천200만 원을 건낸 기록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 중위는 전모.김모 중위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고수익을 미끼로 동료 군인 650여 명과 민간인 100여 명 등 모두 750여 명으로부터 400여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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