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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을 찾아라!…서민 등치는 금융 사기

100억 원대 곗돈 사기 사건 추적…서민 금융 피해 대책 모색

최근, '벼룩의 간 빼먹기'식의 사기 행각에 서민들의 한숨이 그칠 날이 없다.

서민들을 대상으로 삼는 신종 금융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곗돈 사기부터 신종 대출사기까지 그 범행 수법도 각양각색이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누구보다 벼랑 끝에 몰린 서민들, 범죄로부터 보호할 방법은 없을까.

18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뉴스추적>은 최근 서울 상계동에서 일어난 100억 원대의 곗돈 사기 사건을 추적하고, 이를 토대로 서민들의 금융 피해에 대해 집중 분석,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서울 상계동에서 60개가 넘는 유령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피해액은 100억 원대를 웃돈다. 달아난 계주가 20년 넘게 한 동네에서 알고 지냈던 이웃이라는 사실에 피해자들은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곗돈 사기 피해자들은 생업도 포기한 채 달아난 계주를 찾아 수배전단을 손수 제작해 거리를 해메고 있다. 정작 이들을 보호해야 할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하다.

최근엔 핸드폰을 개통해 주고 돈을 대출 받는 신종 대출사기까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상호저축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정작 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뉴스 추적 취재진은 "서민을 상대로 한 금융사기사건의 경우 범인을 잡더라도 사실상 금전적으로 보상을 받을 방법이 거의 없다"며 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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