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을 하고도 계속해서 일을 하는 기혼 여성들 많이 보시죠?
그런데 한 조사 결과 기혼 여성이 맞벌이를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그만 둘 것인지 기로에 서는 나이가 37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7살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나이가 들수록 맞벌이 비율이 높아지지만, 37살 이후에는 점차 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3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숙련된 여성인력이 계속 우리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중년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장의 환경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