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한 카페, 에어컨을 찾을 무더운 날씨지만 실내에서는 두툼한 방한복에 방한 장갑, 거기에 어그 부츠까지 갖춰 신은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곳은 온 사방이 투명한 얼음으로 둘러싸인 아이스 카페!
실내 온도 평균 영하 7도!
테이블, 의자, 칵테일 잔까지 음료만 빼면 모두 얼음입니다.
[휙리/싱가폴 관광객 : 싱가폴은 덥기 때문에 얼음을 볼 수 없는데, 신기하고 재밌다!]
[라콜리/ 싱가폴 관광객 : 우리나라에는 이런게 없는데 여기 와서 이런 체험을 해서 너무 좋다.]
벽면 가득 붙어 있는 재미있는 사진이 마치 사진 갤러리에 온 듯 합니다.
장난기 가득한 사진과 연속된 동작을 이어 찍은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사진과 카페를 접목시켜 문을 열었는데요.
주말에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강습을 하기도 합니다.
[주민경/손님 : 로모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기는 직접 볼 수도 있고 방법도 알려줘서 좋아요.]
한적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갤러리와 북 카페를 응용한 카페도 좋습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숨어 있는 카페답게 내부도 아기자기하고 소박합니다.
길가에 내놓은 테이블은 시골집 평상을 연상시킵니다.
[이상홍/손님 : 어렸을 때 동네 평상에서 책읽고 간식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고요. 부담없이 편하게 와서 앉았다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홍대 주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졸업 전이나 개인전을 여는 미대 학생들에게 대관 비용 없이 대여해줘 아마추어작가들에게도 인기입니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조금 특별한 전략들로 차별환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색적인 시설로 손님을 유치하려는 아이디어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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