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6시 쯤 북한 주민 2명이 서해를 통해 귀순해 와 합동 신문조가 이들의 신병을 인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양 경찰청은 서해 소청도 앞 해상에서 발견된 전마선 1척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혀 1차 조사를 벌인 뒤 인천항으로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서해상에서 꽃게잡이를 하던 우리 측 어민들이 이들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주민 2명, 서해상 통해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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