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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하락 한 달째, 개미 손실 기관의 9배

개인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장에서 입은 손실이 기관의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170여 포인트 떨어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상위 50개 종목 평균 하락률은 12.17%로 같은 기간 기관의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 하락률 1.33%의 9.15배를 기록했습니다.

또, 개인은 지난 하락장에서 순매도한 상위 50개 종목이 평균 4.14% 올랐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같은 기간 순매도한 상위 50개 종목이 각각 11.08%와 7.06% 떨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하락장에서 더 많이 떨어지는 종목을 사서 손실을 키우고, 오르는 종목을 팔아 이익창출의 기회를 놓쳤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종목선택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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