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에서 절도로 구속돼 조사를 받던 16살 신 모 군이 13일 오후 5시 반쯤 수사관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했습니다.
검찰은 신 군이 갑자기 조사실에서 뛰어나가 조사하던 직원이 바로 쫓아갔지만 잡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절도 등 전과가 2건 있던 신 군은 최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청사 내 형사 5부에서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군은 계단에서 포승줄을 푼 뒤 수갑을 찬 채 1층 로비를 통해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의 피의자 관리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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