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대책회의도 정부의 추가협상 발표가 "악화된 국민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또 한번의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금지로 내용을 축소하고 있다"면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으로 더이상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최소 안전기준에 맞춰 전면 재협상에 나서는 것만이 사태해결의 유일한 방법"이라며 "재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회의는 또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와 함께 '효순·미선 양' 6주기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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