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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미국과 추가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1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통해, 30개월 이상된 미국 쇠고기 수입을 실질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미국과 추가 협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이를 위해 내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수잔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양국간의 기존 합의내용을 변경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신뢰가 손상되지 않고도 동일한 효과가 나올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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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대책회의는 정부의 추가협상 발표에 대해 "악화된 국민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또 한번의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금지로 내용을 축소하고 있다"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으로 더 이상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들은 "최소 안전기준에 맞춰 전면 재협상에 나서는 것만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재협상이 이뤄질 때까지 촛불집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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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항 철강 단지의 화물연대 조합원 8백여 명이 운송거부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은 화물연대 전남지부와 인천지부가 파업에 합류하면서 인천항과 광양항의 화물운송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평택항과 당진항, 군산항 등 주요 항만에서도 운송 거부가 계속되면서 컨테이너 반·출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조정하고, 화물연대의 핵심 요구 사항인 표준 요율제 도입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해 화물연대측과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내일 총파업을 강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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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불법승계를 지휘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1시반부터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이 법정에 선 건 지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뇌물를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은 뒤 13년만입니다.

이 전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기에 앞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할 따름이라며 짧게 답했습니다.

이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7명도 같은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 등에 대한 공판은 모두 5차례가 계획돼 있는데 큰 변수가 없는 한 다음달 중순쯤 선고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전설상에 내려오는 '유니콘'이라는 동물이 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뿔을 하나만 갖고 있어 유니콘을 연상케하는 사슴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는 두 지역을 실시간으로 서로 비춰주는 대형 망원경이 설치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는 31도가 예상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다운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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