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해 치매노인 보호시설 101곳을 설치하고,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2천9백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교길 안전지킴이를 비롯한 사회공헌 형태의 노인 일자리를 현재의 2배 수준인 3만 2천 명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치매노인 보호시설은 2천여 명의 치매노인들에게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쉼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로당 90곳의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노인들의 문화활동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오는 2010년까지 근린공원 40곳에 노인에 적합한 운동기구와 두뇌개발 놀이기구를 설치해 노인친화형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8.3%인 84만 명을 넘어섰고, 10년 뒤면 노인인구가 전체의 14%를 넘는 고령 사회에 진입해 차별화된 노인복지 정책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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