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은 중국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의 북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공식회의를 열어 일본인 납치문제와 북일 관계개선 문제 등의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의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이키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북한의 송일호 조일국교정상화 담당대사는 오늘 오후 4시쯤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공식 실무회의에 들어갔습니다.
1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회의에서 양국은 일본인 납치문제와 함께 과거청산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일본 정부의 납치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조치 촉구에 대해 북한이 일본항공 여객기인 요도호 납치범의 인도 등을 제안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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