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의 반관영 협상기구들이 12일 양안대화를 갖고 주말 직항노선 개설과 대륙 관광객의 대만 방문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윈린 중국 해협양안관계협회 회장과 장빙쿤 대만 해협교류기금회 이사장은 12일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양안대화를 합니다.
해협회와 해기회는 1999년 리덩후이 전 총통이 양안이 특수한 국가 대 국가의 관계라는 '양국론'을 주창하면서 대화를 중단했으며 이번 대화는 9년 만에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장빙쿤 이사장은 11일 오후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베이징에 도착합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다음달 4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을 연결하는 주말 직항노선 개설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만은 하루 3천 명의 대륙 단체 관광객들이 주말 직항편으로 대만을 방문하고 추후 관광객 규모를 하루 만 명으로 늘릴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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