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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모넬라 토마토' 공포, 미 전역 강타!

'토마토 공포'가 미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미국 전역에서 살모넬라균 중독 증세를 보인 167명이 모두 토마토를 먹고 병이 났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가운데 23명은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살모넬라균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아직 정확한 감염원을 찾지는 못했지만, 3개의 토마토 품종 특히 미국 남부 지역에서 생산된 토마토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온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뉴욕 시민 : 매일 토마토 샐러드를 먹는데 상당히 불안합니다.]

미국 보건 당국이 토마토가 살모넬라균 감염의 원인이라고 밝히자, 미국의 유통업체들과 상당수의 레스토랑이 토마토와 토마토 음식 판매 전면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살모넬라 균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토마토를 당분간 넣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모두 6천만 원 분량의 미국산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수출됐습니다.

이바람에 미국 남부 지역의 토마토 농가들이 1조 3천억 원 규모의 올해 토마토 농사를 완전히 망칠 위기에 놓였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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