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짜리 아들을 둔 주부 최영란 씨.
학원에 간 아들의 출석 여부를 문자를 통해 파악합니다.
학원에 도착한 아들이 지문을 통해 출석을 체크하면 이와 동시에 엄마의 휴대폰으로 출석 확인 메시지가 전송되는 것인데요.
덕분에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엄마의 불안감은 한결 덜합니다.
[최영란/서울시 동작구 : 학원에 들어간 시간도 체크가 되고 나온 시간도 체크가 되기 때문에 언제쯤 아이가 집에 도착할 지 가늠이 돼서 많이 안심이 되는 편이예요.]
아이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 추적 서비스도 최근 가입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문자를 통해 수시로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위급상황에서 아이가 SOS 버튼을 누르면 보안 업체가 출동하기도 하는데요.
[이성은/관련업체 영업담당 : 일단 보호자에게 긴급출동을 할 것인지 아닌지 여부를 묻게 될 것이고, 출동을 원하면 저희와 제휴되어 있는 보안업체에서 출동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휴대폰을 통한 위치 추적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가입자 수가 2~3배 가량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밖에도 택시 업체에서는 승객의 탑승 차량 번호와 시간, 장소를 지인의 휴대폰에 전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각종 서비스들.
유괴나 폭행 등 아동 범죄 급증에 따른 부모들의 불안함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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