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름은 별 볼 일 없다?

뜬금없이 별 볼 일이 없다니 무슨 말인가 하실텐데요.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공기가 많이 탁해져서 별을 관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붙인 제목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여름철 공기중에는 부유물질이 많아 시정이 다른 계절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죠. 당연히 별을 관측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같은 맥락에서 보면 별을 관측하는데 가장 좋은 계절은 찬 공기가 영향을 주면서 시정이 가장 좋은 겨울철입니다.

" 연무현상 계속 "

연일 계속되는 안개로 하늘이 뿌옇습니다. 짙게 끼었던 안개가 오후에도 완전히 걷히지 않으면서 답답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강력한 바람이 안개를 몰아내지 않는 한 하루종일 시야가 뿌연 연무현상도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세먼지·수증기 증가가 주 원인 "

한낮에도 안개가 잘 걷히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공기중에 떠 다니는 미세먼지가 증가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날아든 황사는 아니지만 많은 유해물질이 미세먼지와 함께 떠 다니고 따뜻한 남서풍을 타고 유입된 많은 수증기가 이 미세먼지에 붙어 연무형태를 띠고 있어 안개가 잘 소산되지 않는 것입니다. 

건강을 크게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날씨도 아닌 만큼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은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무더위도 이어져 "

화요일에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강원영서에는 푄현상까지 가세하면서 기온을 높였는데요. 오늘 가장 더운 지방이 바로 영월이나 인제와 같은 강원도 내륙지방이었습니다.

영월의 낮 최고기온은 31.3도까지 치솟았구요, 인제가 30.9도, 홍천은 30.5도를 기록했습니다.

남부 내륙도 더운 날씨가 계속됐는데요. 대구는 30.4도, 합천 역시 30.4도, 정읍 30.3도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돈 곳이 많았습니다.

당분간 비다운 비소식이 없는 상태여서 무더위도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