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항쟁 21주년인 10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앞두고, 서울 세종로 사거리 광화문 방면 10개 차로 중 6개 차로가 대형 컨테이너박스로 차단돼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10일 새벽 1시쯤부터 세종로 이순신장군 동상 앞 도로에 컨테이너박스 20여 개를 동원해 차벽을 설치하고, 양 방향 각각 2개 차선에서만 차량 통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시위에 대비해 차벽을 설치했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예고도 없이 도로를 막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벌어지고 있다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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