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를 반대하는 전국교수모임은 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사태보다 더 큰 국민적 저항을 초래할 수 있는 대운하 계획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수 모임은 정부가 운하 사업을 강행할 경우 국민과 함께 거리로 나서 대운하 반대 촛불집회를 벌일 계획이라며 교수들의 지식과 양심을 걸고 대운하 사업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주어진 업무를 망각한 채 국민을 현혹해 온 국토 해양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 청와대 비서관 등 5명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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